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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축구 감독들이 왜 나머지 팀들과 함께 훈련장을 뛰어다니게 만드는지, 항상 나를 놀라게 하는 한 가지가 있다. 사실, 그들은 프리미어쉽 클럽에서도 이것을 했다. 문제의 클럽의 1번 골키퍼는 그것 때문에 화가 났고, 그럴 만한 이유 때문에 덧붙일 수도 있다.
그들은 골키퍼고, 장거리 주자가 아니다. 쓸모없는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는 다리, 팔, 몸 전체에 살코기 근육을 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훌륭한 골키퍼가 되려면 힘과 체력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골키퍼들도 그들의 달리기에는 집중해야 하지만, 지금 나는 1만 미터 달리기나 100 미터 단거리 달리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 생각에, 그들은 5미터와 10미터에서 속도를 향상시키는데 집중해야 한다.
글쎄, 골키퍼들은 한 경기에서 몇 번이나 경기장을 뛰어다닐까? 단 한 번도, 하지만 그들은 항상 의식하고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몇 걸음 앞으로, 뒤로, 그리고 그렇게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결국 카시야스, 카니자레스, 부폰 등 세계 최고의 골키퍼들을 모두 가까이서 살펴보면 모두 완벽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그들은 결코 나쁜 상태에서는 나타나지 않으며 힘과 체력이 부족하지도 않다.
골키퍼들 역시 주목해야 할 것은 반사작용이다. 이상하게도 반사작용도 개선될 수 있다. 체력 단련과 정신 단련에서 적절한 방법만 있으면 된다.

수비수

수비수들이 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수비수들이 민첩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어떻게 보면 나는 그들 둘 다 틀렸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 수비수들은 모든 것을 잘해야 하는 선수들이다. 그들은 완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내 견해를 설명하기 위해, 이 예를 들어보자: 수비수가 강하지만 공격수만큼 스피디하지 않다면, 그는 일대일 상황에서 어떤 기회를 가질 수 있을까? 아니면 반대로 수비수가 스피디하지만 공격수만큼 강하지 않다면 코너킥과 세트피스에 어떤 찬스가 있을까.
수비수들이 완벽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 어느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수비수는 적어도 공격수의 가장 강한 기량에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 월터 새뮤얼이나 알레산드로 네스타 같은 수비수들을 데리고 가자, 그들은 정말 모든 것을 잘한다. 그들은 결코 공격자에게 완전히 굴욕을 당하지 않는다. 글쎄, 적어도 그런 일은 자주 일어나지 않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 되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어렵다. 수비수가 될 만한 배짱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을 인정한 정상급 공격수들이 많다. 수비수와 골키퍼는 미드필더나 공격수와 차이가 있는데, 이는 실수 없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들의 실수만이 기억될 것이다. 수비수들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 루틴을 계획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대목이다.

미드필더

워낙 다양한 종류의 미드필더가 많아 이 글은 겉만 긁을 수 있다. 내 말은, 드리블 루이스 피고의 마법사를 에드거 데이비스 같은 테리어에, 지네딘 지단 같은 위대한 공상가 패트릭 비에이라 같은 거친 수비형 미드필더에 비유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드필더와 그들의 기술은 방어적이거나 공격적이거나 둘 중 하나로 검토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들의 체력 훈련 방식도 경기장에서의 포지션에 따라 계획해야 한다.
나로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수비수들과 같은 렙과 세트를 해야 한다. 반면 공격형 미드필더들은 공격형 미드필더들과 같은 반복수와 세트를 해야 한다.

공격수

수비수들이 완벽을 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 공격자들은 그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할 수 있다. 그들은 모든 것을 잘 할 필요는 없다. 사실, 모든 일에 보통이 아닌 어떤 일에 최고가 되는 것이 더 낫다.
내 요점을 설명하기 위해 호날두, 티에리 헨리, 앨런 시어러, 페르난도 모리엔테스와 같은 몇 명의 훌륭한 스트라이커들을 데리고 가자. 호날두와 헨리는 신체적으로 매우 비슷하다. 그들은 빠르고 민첩하며 가벼운 움직임을 가지고 있다.
상대팀의 수비수들이 느리고 서툴면 반드시 수비를 허물게 된다. 반면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호날두와 헨리처럼 상대 수비수들이 스피드를 낼 때 호날두와 헨리는 수비를 허물 새로운 묘기를 짜내야 한다.
모리엔테스와 시어러는 타겟 플레이어의 좋은 예다. 그들은 강하고 그들의 공력은 믿을 수 없다. 천성적으로 강하지만 적당한 근력 훈련법과 경직된 태도로 몸에 근육을 더하는 등 축구계 최고의 골 밀렵꾼 중 한 명이 되기 위해 필요한 운동이다.

 

결론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의 체력훈련이 서로 달라야 한다는 말이 사실일 때, 웨이트트레이닝에서도 선수가 수비수든 미드필더든 공격수가 되든, 비슷하게 해야 하는 요소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골키퍼는 이 규칙의 예외다.
아마도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날의 축구 경기에서 선수들이 60, 70, 80년대보다 더 많이 뛴다는 것이다. 그래서, 웨이트 트레이닝 외에도, 선수들은 좋은 산소 섭취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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